[맥스트] 공모주 청약 총정리

https://youtu.be/2eHKvErsXa8

 

 

"경쟁률 7,000 : 1"에 육박하는 엄청난 공모주가 나왔습니다. 이 종목 때문에 평균 경쟁률이 200포인트나 올랐는데요! 이 정도 열기라면 따상 그리고 그 이상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이 경쟁률의 주인공인 맥스트 공모 청약에 대해서 총정리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하트 한 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기본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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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청약일은 7월 16일인 금요일부터 주말을 끼고 그 다음주인 7월 19일 월요일입니다.

 

청약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 점 참고해주시고요.

 

환불일은 7월 21일인 수요일입니다. 월요일에 대출을 받아 비례 배정을 노린다면 부담이 없는 소요일이 걸린다는 점 체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맥스트의 상장일은 7월 27일인 화요일이네요.

 

확정공모가는 공모밴드(11,000원 ~ 13,000원) 상단을 돌파한 15,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밴드 상단에 수렴하는 공모가가 이번에는 돌파하여 상장하게 되었네요.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에서 95% 이상이 15,000원 이상의 가격을 적어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네요. 일반경쟁률도 굉장히 치열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입니다.

 

주간사는 하나금융투자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공모가 별로 없어서 계좌가 없으신 분들이 계실텐데, 지금이라도 다음번 청약을 위해 미리 계좌 개설해두시는 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포인트① 기관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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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의 기관경쟁률은 1587.01 : 1로 최근 6개월 평균 경쟁률인 1,383.05 : 1을 상회하는 수치가 나와주었습니다. 비슷한 경쟁률의 기업으로는 해성티피씨, 쿠콘, 샘씨엔에스, 에이디엠코리아, 라온테크, 이노뎁으로 총 6개종목이 있습니다.

 

해성티피씨의 경우는 따상에 다음날 21.6%까지 상승을 했었고, 쿠콘은 78% 상승한 가격에서 상장 후 100%까지 상승을 했었습니다. 샘씨엔에스는 공모가보다 살짝 아래에서 시작했으나 상장 당일 상한가로 마감 후 다음날 27.4%까지 상승을 했었으며, 에이디엠코리아는 상장일 따상을 기록 후 다음날 11.34%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라온테크는 10%정도 상승한 가격에서 시작하였으며, 당일 28%까지 상승을 하였고, 이노뎁의 경우는 23% 상승한 가격에 상장하고 추가로 5% 정도 더 상승하였습니다.

 

6개 종목 중 2종목이 따상을 기록했고, 나머지 4 종목들도 전체적으로 상승을 했다는 점과, 평균치의 경쟁률 이상으로 결과가 나와주었기 때문에 사실 수요예측 결과에서 알 수 있는 가장 큰 포인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포인트② 의무보유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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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의무보유확약비율입니다. 맥스트의 의무보유확약비율은 39.13%로, 6개월 평균치인 16.32%의 2배 이상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앞에서 보았던 기관경쟁률도 나쁘지 않은 상황인데 이와 더불어 의무보유확약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유통물량이 적어 큰 수치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사한 의무보유확약비율의 기업은 없지만 가장 근사치의 기업들을 보면 쿠콘과 라이프시맨틱스가 있겠습니다.

 

쿠콘의 경우는 아까 분석해보았듯 공모가의 2배까지 상승 즉, 따블을 갔고, 라이프시맨틱스의 경우는 따블로 시작 후 큰 하락폭이 나왔습니다. 사실 라이프시맨틱스의 경우는 의무보유확약이 60%가 넘어가지만 상한가를 가지 못해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맥스트의 경우도 상한가를 가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먹거리는 줄 것으로 보입니다. 치킨 한 마리 정도는 나올 것 같네요 ㅎㅎ

 

 

 

4. 포인트③ 일반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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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난 경쟁률입니다. 맥스트의 일반경쟁률은 6,762.75 : 1이며, 맥스트로 인해서 6개월의 평균 경쟁률이 약 200포인트 정도 상승했습니다. 최근 6개월간 3,000 : 1을 넘은 종목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오게 되었네요.

 

앞에서의 2가지 포인트들을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맥스트는 무조건 청약을 노려야 하는 종목이었다 보니 경쟁률이 굉장히 높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하나금융투자의 경쟁률은 비례경쟁률이므로 추후 비례 배정수량 계산 시 2배로 곱하기를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핵심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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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는 기관 경쟁률, 의무보유확약비율, 일반 경쟁률 3가지 핵심 포인트들이 전부다 6개월 평균치를 넘어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 점만 보았을 때 균등배정을 한주라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까지 되는데요! 다행히 저는 균등배정으로 한주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0.**주라도 웬만하면 균등 배정은 받게 되는 것 같고, 비례 배정에서 애매하신 분들의 확률이 버려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소액이라도 꾸준하게 도전하셔야 이렇게 배정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5. 균등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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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등배정수량 확인하겠습니다. 확정공모가는 15,000원, 최소 청약수량은 10주이며 증거금률은 50%이니 최소 청약금은 75,000원 되겠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이 125,000주이며 참여건수가 181,461건이라 예상 배정수량은 1인당 0.688주가 되겠습니다. 약 70%의 확률로 1주를 배정받을 수 있겠네요. 혹시 균등배정만 신청했는데 배정 못 받으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균등만 신청하신 분들은 1주 배정받으셨을 거예요!

 

 

 

6. 비례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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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비례 배정수량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보이는 경쟁률이 비례 경쟁률이므로 6762.75 : 1을 그대로 대입합니다. 비례 배정물량은 125,000주이고, 청약한도는 일반의 경우 12,000주, 우대는 24,000주입니다.

 

1주를 배정받으려면 4,500주를 청약 넣으셔야 했고요, 증거금은 3,375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일반 풀 청약 시 최대 2주를 배정받을 수 있었고요, 11,000주를 청약 넣으셨어야 하고 증거금은 8,250만원이 필요했습니다. 우대라면 최대 3주까지 받을 수 있었구요, 18,000주 청약에 증거금은 1억 3,500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균등까지 하면 일반 최대 3주, 우대 최대 4주를 받으셨을 겁니다.

 

 

 

7.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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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하겠습니다.

 

1. 주간사는 하나금융투자입니다.

2. 청약기간은 7월 16일(금) ~ 7월 19일(월)입니다. 대출은 월요일에 받으시는 거죠?

3. 기관경쟁률은 1,587.01 : 1

4.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39.13%

5. 일반 경쟁률은 6762.75 : 1

6. 균등 최소 증거금은 75,000원. 70%의 확률로 1주.

7. 최대 풀 청약 시 비례 3주에 균등 1주. 총 4주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