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본부장(임원)이
외국 공무원에게 50,000 달러
뇌물을 주었다?
2020년 11월 27일 오후 3시.
한전기술이라는 종목에
횡령, 배임혐의가 발생되었다는
공시가 발효되었습니다.
공기업 내에서 발생한 이러한 사건은
직원들 뿐 아닌 전국민을
실망으로 빠뜨릴 수 있는 내용인데요
우리는 공부를 위함이니
주식의 관점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횡령 또는 배임혐의가 발생했을때
그 주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대표이사 등 핵심 임원들의 배임, 횡령
에 관련된 공시는 사실 유무보다도,
그러한 공시가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유지하고 있던 추세를 무너뜨리고
주가가 급속도로 추락하는 모양세가
많이 나오곤 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공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상기 내용처럼 공시가 발효되었고,
발생일자가 11월 18일,
확인일자가 11월 27일.
즉 사건 발생 이후
약 10일만에 신고가 된 건입니다.
금액단위는 한화로
약 5,500만원정도로
큰 규모는 아니라고 판단되며
퇴직한 임원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칠만한 사건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캔들카운팅의 기간과
전후 상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차트를 확인해보았을 때도
해당 기간 내에 큰 변동은 없었으며,
전후로도 엄청나게 큰
변동폭을 그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점에서 알수 있듯,
1. 횡령,배임 공시의 경우 퇴직자이거나
2. 금액의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라는 의견으로 정리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점은 이
[한전기술]이라는 기업이
공기업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이런 사태가 발생할때
공시발효가 늦지 않았고,
평소 공시가 굉장히
꼼꼼하게 올라오는 기업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건 해결 후에 금방
공시가 발효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주가 될 수 있는 입장에서는
찝찝할만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한전기술은
공시를 굉장히 잘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점들에서 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것인데,
저 사이에 끼어있는
횡령, 배임혐의 발생 공시의 경우
지금까지 쌓아온 공신을
무너뜨리는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 공시 발표일이 미정이라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겠지만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결과가 나온 이후에
주가의 흐름이 어떤식으로 변하게 될지
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론 현재도 암암리에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겠지만
점차 줄어들어서 좀더
투명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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