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맛집] 백제원 아빠 환갑기념으로 다녀왔어요!

 

 

 

 

 

 

 

 

제가 지금까지 먹은 음식들중 가히

 

가장 비싼 음식입니다

 

아부지 환갑축하기념으로 다녀왔어요 ㅎㅎ

 

부모님의 사랑에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밥먹는데 32만원을 쓰다니 ㅋㅋ

 

사실 동생이랑 반띵이에요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비쥬얼부터 맛까지 고급지고 정갈한 느낌이였습니다.

 

위생적인 부분도 아주 좋았고

 

음식 외에 서비해주시는 분들께서 굉장히 친절하셨구요

 

특히나 환갑 기념으로 축하 이벤트까지 진행해주시더라구요..

 

 

 

 

 

 

 

 

 

간소하게 가족끼리 환갑식사 준비중이신 분들중에

 

부천주변 거주하신다면 백제원 강추드려요!!

 

인테리어도 고급지고

 

한식 코스요리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메뉴는 오마카세였지만 주방장이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주지는 않아서

 

그냥 코스요리집이 맞는거같에요 ㅎㅎ

 

 

 

 

 

 

 

 

 

 

 

 

 

 

 

 

 

처음나온 음식은 육사시미와

 

칵테일잔에 담긴 벌집육회에요

 

리뷰에서는 벌집이 들어있다고 했는데

 

제가 먹었을때는 꿀만 들어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나 육사시미는 사진에서 느껴지듯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어요

 

소금장에 찍어서.. 크...

 

좋았습니다

 

 

 

 

 

 

 

 

 

 

 

 

 

 

 

 

다음은 녹두전이에요

 

녹두전과 사진에서 살짝 보이는 샐러드도 함께나왔는데

 

샐러드는 특별한 맛이 없더라구요 ㅎㅎ

 

사실 녹두전도 그냥 무난무난했습니다.

 

 

 

 

 

 

 

 

 

 

 

 

 

 

 

 

다음은 최고급 한우입니다

 

메인요리가 나왔네요

 

고기에 대해서 퀄리티는 잘 모르지만

 

딱봐도 마블링부터가.. 그냥 고기가 아닌듯해요

 

고기는 전부 하나하나구워서 접시에 올려주시고

 

먹기 아주 편합니다.

 

제일 맛있는 고기는 사실 누가 구워주는 고기죠 ㅎㅎ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고소하고 부드럽다라는 정도가 맥시멈인 상태였어요

 

 

 

 

 

 

 

 

 

 

 

 

 

 

 

 

회를 좋아해서그런지 저는 고기, 특히 소고기 먹을때

 

와사비를 올려 먹습니다.

 

와사비도 생와사비만 올려먹어요

 

입벌려 소고기 들어간닷!!!!ㅋㅋ

 

 

 

 

 

 

 

 

 

 

 

 

 

 

 

 

마지막으로는 큰 낙지가 들어가는 맑은 국물의 개운한 해물탕과

 

직화소고기초밥이 나옵니다.

 

맛은 그냥 보통이였어요

 

 

 

 

 

 

 

 

 

기본적인 코스는 이것으로 마치고

 

추가로 아부지를 위해 따로 1인상차림을 또 내주셨어요

 

이 사진을 어디다둬는지 사라졌네요 ㅠㅠ

 

미역국을 따로 내어주시고

 

반찬도 몇가지 더 챙겨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서비스 정말 최고였어요

 

 

 

 

 

 

 

 

 

이래서 돈을 많이 벌어야하나... 할정도로...

 

왕처럼 대접받고 왔습니다.

 

특히나 서빙해주시는 분들

 

저랑 동생을 엄청 치켜세워주시고

 

어깨들썩거리는 식사였습니다 ㅎㅎ